현장포토

장수군, 순의리 백씨(타루비) 제례 봉행

작성부서
기획조정실
조회수
739
작성자
기획조정실
등록일
2019.04.26
첨부파일(3)
장수군, 순의리 백씨(타루비) 제례 봉행 사진(1)
장수군, 순의리 백씨(타루비) 제례 봉행 사진(2)
장수군, 순의리 백씨(타루비) 제례 봉행 사진(3)

장수삼절 중의 한분이신 순의리 백씨에 대한 제례가 4월26일 천천면 장판리 타루비에서 초헌관 장영수 장수군수, 아헌관 유기홍 군의회 의원, 종헌관 권승근 장수문화원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타루비는 1802년 세워진 비로 전라북도 기념물 제83호다.

1678년 장수현감이 타고 가던 말이 꿩이 나는 소리에 놀라 벼랑 아래 깊은 물에 빠져 죽자 그를 수행하던 통인 순의리 백씨가 바위 벽에 ‘타루(墮淚 : 눈물을 흘리다)’라는 두 글자를 쓰고 스스로 몸을 던져 순절했다.

그 후 1802년 순의리 백씨의 절의를 추모하기 위해 타루비를 세웠다. 순의리 백씨는 의암 주논개, 충복 정경손과 함께 장수삼절로 추앙받고 있다. 이에 장수군은 매년 음력 3월 22일 장수문화원 주관으로 제례봉행을 거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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