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장수군은 1월 10일 장수군청에서 호남권 축구종합센터 건립 추진위원 위촉식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업의 중요사항에 의사결정을 할 추진위원으로 백승권 전북현대모터스 FC 단장을 비롯한 23명의 위원을 위촉하였다.

또한 장영수 장수군수와 서동해 ㈜나봄리조트 회장, 김대은 전북축구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과 ㈜나봄, 장수군 과 전북축구협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호남권 축구종합센터는 천천면 나봄리조트 일원을 활용하여 국비 및 지방비 154억원, 민간자본 250억원 등 총 사업비 404억을 투자해 축구장 7면과 숙소동, 교육시설, 기타 편의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 장수군이 직면한 고령화 인구감소 등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 발전이 최우선이며, 이를 위해서는 호남권 축구종합센터 건립 등 스포츠 산업 육성이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