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장수군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회장 형정이)와 장수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민간위원장 고강영)는 15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군민에게 지원할 면마스크 25,000매를 기탁했다.

군민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각 읍․면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이 한달여 동안 밤낮으로 직접 원단을 재단하고 재봉틀로 박음질하고, 개별 포장 작업까지 거쳐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들어진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마스크는 여름용 면마스크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8백만원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으며, 7월말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전 군민에게 1인 1매씩 지원될 예정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마음을 모아 한달동안 마스크 제작에 고생해주신 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원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마스크가 군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