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군 퇴직자, 녹조근정훈장 등 정부 포상
장수군은 8일 군수실에서 ‘2019년도 하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공직생활 중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정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날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4명을 제외한 장종현 전 민원과장과 하승호 직원이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으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쓴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훈격별로 녹조근정훈장에 장종현 전 민원과장, 국무총리표창에 하승호 직원이 각각 수상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30여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장수군 및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기여한 노고에 대해 감사드리며 퇴직이후에도 지역을 위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해달라”고 말했다. 녹조근정훈장은 재직기간이 33년 이상인 자 중 4~5급 공무원에게, 국무총리표창은 재직기간이 25년이상 28년 미만인 퇴직공무원에게 수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