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코로나19관련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촉진운동 펼쳐
장수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위하여 6월 1일부터 5일까지 장수·산서·번암·장계시장 등에서 소비촉진운동을 펼쳤다.
장영수 장수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은 전통시장 및 상가를 방문하여,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현장에서 만난 군민들에게 장수군긴급재난지원금 및 정부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된 장수사랑상품권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비촉진운동과 더불어 6월 한 달간 장수군청 구내식당 휴무를 기존 주1회(수)에서 주2회(월,수)로 확대운영 하여 군청 직원 모두가 관내식당 및 소규모점포를 적극 이용하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각종 재난지원금 및 특별할인판매로 지급된 장수사랑상품권의 소비를 촉진하여 우리군민 모두가 힘을 모으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