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장, 신년맞이 경로당 순회 방문
장수군 번암면(면장 김성은)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7일부터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신년인사 및 불편사항 청취를 위한 방문에 나섰다.
번암 대표경로당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순회 방문은 오는 15일까지 관내 경로당 3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김성은 면장과 번암면 3개 팀 팀장들은 함께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시설 내부 점검과 함께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경청하고 나눔으로써 열린행정, 소통행정을 강화했다.
한 어르신은 “행정에서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여러 가지 불편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어르신들이 하루를 보내는 주된 장소가 경로당인 만큼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 더욱 세세히 살피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현장행정, 열린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