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수읍,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져
장수군 장수읍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성품 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장수라이온스클럽(회장 이석훈) 회장과 회원 4명은 장수읍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보람농원(대표 이상은)에서 사과 70박스(10kg),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식료품 및 생필품 41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에서는 쌀 10kg 57포를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물품을 기탁했다.
한 기탁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용호 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수 있도록 기탁받은 성품은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들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며 지역 복지 증진에 활용하고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