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편식예방 요리교실 진행
장수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유진)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3회에 걸쳐 학부모 16명과 자녀 21명을 대상으로 편식예방 요리교실을 열었다.
요리교실은 관내 만 3-5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소속 어린이집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유아 편식의 원인과 문제점 파악, 편식지도 방법 교육 및 자녀와 함께 피자와 피클을 만드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에게 어린이용 안전칼, 도마 세트를 제공해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요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유진 센터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요리활동을 함으로써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