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향토문화유산 지정으로 문화재 보존관리에 앞장서
장수군은 지난 10월 26일「향토문화유산위원회」를 개최하여 관내 비지정 문화유산 6개소를 장수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심의를 통과 시켰다. 이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지정예고를 거쳐 11월 17일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6개소의 향토문화유산은 ▲대적골 제철유적 ▲만취정 ▲벽계정 ▲영취산봉수 ▲절부원씨정려각 ▲효자육호진정려각이며, 장수군의 대표적 향토문화유산으로 충‧효사상, 배향인물의 역사성, 장수가야를 알리는 중요유적으로 대표성 등이 인정받아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