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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료원 감사합니다.
오늘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소양 마음사랑병원에 치매검사를 받으러 다녀오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뿐아니라 다른 세분의 어르신께서도 같이 검사를 받으시러 오셨더군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거동이 불편하셔서 저희가 직접 모시고 가셨지만
다른 분들은 의료원에서 모시고 오셨답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인사와 함께 밝고 친절하게 맞아 주시는 직원분들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검사부터 점심식사 제공에 숟가락 젓가락까지 손수 챙겨 주시고 따뜻한 물까지 일일히
가져다 주시느라 식사도 중간 중간 끊기면서도 밝은 표정이 떠나지 않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두분의 선생님 성함을 보니 이대한샘,나윤희샘이시더군요.
화이트데이라며 어디서 구해오셨는지 초코릿에 율무차,커피까지 배달해주시고 약처방에서부터
수납까지 꼼꼼히 챙겨주시고 배웅까지 해주시니 넘넘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제도에 좋은 병원에 연결시켜주신 장수 의료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