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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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백성순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성부서
김승우
조회수
331
작성자
김승우
등록일
2021.04.28

장수군청 백성순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고향의 군청 게시판을 찾게 되었습니다.





고향을 떠나온지 20년이 넘어가는데 어쩌다 미처 해결하지 못한 일이 있어 이곳저곳 알아보던 중이었습니다.





직접 갈 형편도 못 되고 전화로만 문의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상세한 절차를 알려 주시고





며칠후에는 출근 전 분주히 준비하다 이른 아침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잘 해결되어 마지막 절차만 남았으니 신청을 마무리 하면 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이른 아침에 좋은 소식에 너무 좋았고 





'아, 요즘에 이렇게 부지런한 공무원이 계시나' 싶을 정도여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전화번호가 군청 전화번호여서  벌써 출근하셨는지 여쭈었는데





처리할 일이 있어서  일찍 나오셨다고 하셨습니다.





혼자서 '그대로 그렇지 누가 이렇게 일찍 나와서 일처리하나' 싶은 생각에





저 자신마저 돌아보게 되더군요. ^^





실례를 무릅쓰고 성함을 여쭤봤는데, 백성순선생님이라고 하셨습니다.





따뜻한 소식같은게 뉴스에서 나오면, 그래도 세상은 따뜻하다, 하는 말을 하는 것처럼





이런분을 만나면 공무원분들의 노고와 일부 소명을 다하지 못하는 분들 때문에 실망하는 것들이 한꺼번에 사라지게 하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아마도 저 뿐만 아니라 백성순 선생님은 하나의 민원을 받으시면 백의 답변을 주시는 최고의 공무원이 아니신가 생각했습니다. 기다리는 행정이 아니라 다가가는 행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세상에 임하는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백성순 선생님 감사합니다.





더불어 고향의 군청에서 힘쓰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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