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장수군(군수 장영수)은 9월 10일 ‘제18회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6일부터 10일까지를 생명사랑 실천주간으로 지정하고, 우수 협조 유관기관 인원 등 시상식 및 자살예방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2003년 9월 10일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하였다.
장수군은 9월 10일 정신·자살응급대응협의체 운영 및 위기대응 등에 기여가 큰 유관기관 인원 2명(경찰서, 소방서 각 1명)과 우수 생명사랑숙박업소, 번개탄 판매가게 각 2개소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생명사랑 인식 확산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으로 장수군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장수군민 대상 자살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희망의 메시지를 모든 군민들에게 전달하고 힘을 내주시는 많은 전문가 및 업소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장수군의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