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장수군·금강유역환경청 2023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성료

작성부서
기획조정실
조회수
198
작성자
기획조정실
등록일
2023.11.15

장수군과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9일 장수군 장수읍 두산리 506-1 일원에서 ‘2023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매수 토지의 생태계 복원 등 효율적인 수변 생태 환경을 조성해 상수원 수질개선 및 지속가능한 물 환경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강유역환경청, 환경보전협회, 장수군,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장수읍 두산리 일원 13필지 11,725㎡ 규모에 탄소흡수종인 은행나무 63주, 복자기 45주를 심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는 연간 약 36g의 미세먼지를 흡수해 나무 47그루면 경유차 1대의 연간 미세먼지 배출량을 흡수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주민 식재 행사를 기점으로 연말까지 소나무 92주, 팽나무 등 낙엽교목 265주, 꼬리조팝나무 등 낙엽관목 13,240주를 심어 기존 과수원이었던 곳에 금강 본류와 어우러지는 주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태영균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탄소흡수형 수종을 식재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이루고, 나아가 수변구역 인근에 주민친화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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