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장수군이 전라북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는 에너지진단 컨설팅, 탄소포인트 가입율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캠페인 등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사업 추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한 평가로, 군에서는 9명의 에너지진단 컨설턴트의 활동과 읍·면 이장회의 탄소포인트 홍보 등을 통해 에너지절감 활동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달 20일에는 장수시장과 상가에서 동절기 온(溫)맵시 캠페인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을 홍보해 저탄소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홍대 과장은 “지속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군민들이 저탄소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