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근제 함안군수, 전북 장수군 가야유적지 방문

작성부서
기획조정실
조회수
136
작성자
기획조정실
등록일
2024.11.21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경상남도 함안군수 조근제가 18일 장수지역에 자리한 가야유적지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조근제 군수는 5개 광역시도 24개 시군이 참여하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이하 가야협의회의장을 맡고 있으며고대사회 6가야로 잘 알려진 아라가야를 복원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장수군은 지난 2005년 가야협의회 발족 때부터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장수에는 국가사적인 동촌리고분군을 비롯해 삼봉리고분군삼고리고분군 등 45개소에 걸쳐 240기의 고총고분이 자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근제 군수는 가야문화권 발전을 위해 장수군이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고최훈식 군수는 화답을 통해 지역의 역사성을 밝히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며 가야협의회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큰 역할을 해준 것에 감사하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장수군은 고대사회의 전쟁터이자 각축장으로 가야를 비롯해 백제와 신라마한에 후백제까지 역사문화권 5관왕에 달하는 흥미로운 지역이자 역사의 맛집이라 설명했다.

 

이후 아라가야의 수장인 조 군수는 지난 2019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동촌리고분군을 시작으로 장수군 유일의 보물인 장수향교 대성전과 장계면에 자리한 삼봉리고분군을 둘러보았고장수역사전시관 관람을 끝으로 장수군 방문일정을 마쳤다.

 

조 군수는 동촌리고분군이 가야고분 세계유산 등재에 포함되지 못한 것이 특히 아쉽다며 향후 확장 등재를 위해 장수군과 함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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