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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읍 맞춤형복지팀을 칭찬합니다.
장수읍 맞춤형복지팀에 감사하며 올립니다.
2021년 9월에 급성위암판정을 받고 10월에 위암수술을 받게되었습니다.
암은 3기로 진행중이였고 60%의 위절제를 했습니다.
입원비와 수술비는 퇴직금으로 충당했지만 이어질 항암치료와 투병에 들어갈 비용등은 상당한 부담이 되었습니다. 항암치료가 한두번으로 끝날거라는 확신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의료비지원이라도 받아보고자 읍사무소에 문의를 했고 의료급여수급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2022년 1월 부터 6월까지 8회에 걸쳐 1차 항암치료가 진행되는 동안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저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지원을 연계해 주었고 치료중인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시로 저의 상황을 물어봐주시는 전화는 많은 위로가 되었지요.
항암치료와 항암제 후유증으로 힘들던 올해 초,
팀장님과 몇분의 직원들께서 집으로 방문해 근황을 물어보시고 치료중인 제게 가장 시급한 지원을 의논하신 후
도시락지원을 연결해 주셨습니다.
혼자 투병생활하는 저에게 식사문제는 어려움이 많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어려운 사람에게 필요한 지원을 찾아주는 맞춤형복지팀에 감사드립니다.
매일 시간맞춰 도시락을 전달해 주시는 이임숙님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6월 중순에 종합검진을 하고 앞으로의 치료방향이 결정됩니다.
앞으로 남은 치료가 어떤것이 되더라도, 누군가 나에게 관심가져 준다는 것은 저에게 큰힘이 됩니다.
다시한번 장수읍 맞춤형복지팀을 칭찬하며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