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저는 마을에서 경로당 총무를 맡고 있는 60대 장수군민 입니다

작년 겨울과 올해 정산건으로 면사무소에 방문할 일이 잦았는데

노인수가 많은 마을이라 애로사항이 많아서 총무 일이 힘들 때마다

정원필 주무관님께서 바쁘신 와중에 귀기울여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중간역할을 잘 해주셔서

주무관님이 담당하신 이후로 총무 일에 보람을 느끼고 더 즐겁게 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정산 부분에 있어서 어려운 일이 많습니다

저희 마을뿐만 아니라 번암면 여러 마을 일을 다 보살펴주시느라 바쁘실텐데

묻고 또 물어도 한번도 짜증내지 않고 웃으며 다시 설명해주시고

항상 미안할 정도로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일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면소재지에서 길을 가다 마주쳐도

먼저 밝게 웃으며 인사해주시는 부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김성순 팀장님께서도 담당자 부재시에

대신해서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힘든 일도 직접 해결 해주시고

언제든 전화를 걸어서 문의를 해도 항상 밝은 목소리로 친절히 대해주셔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믿고, 부탁드리고 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다른 팀장님들께서는 담당자가 없으면

나중에 연락하라고 떠넘기는 분들도 계셨는데

김성순 팀장님께선 적극적으로 귀기울여주시고

해결해주시려 노력하는 모습에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좋은 팀장님 밑에 좋은 직원분이 함께 하여

번암면이 더욱 빛이 나는 거 같습니다

항상 먼저 챙겨주시고 따뜻한 말 건네주시고

정말 이런게 적극 행정인 거 같습니다

어느 공공기관에서도 느껴본 적 없는 친절함

두분께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