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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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마음 알리고싶습니다

작성부서
박성미
조회수
391
작성자
박성미
등록일
2021.08.07

장수군청에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무더운 여름날씨와 코로나19로 군수님, 군청 관계자분들, 농민들도 군민들도 국민들도 힘든 요즘입니다글을 쓰기에 앞서, 양해 부탁드립니다어디에 이런 내용의 글을 써야 할 지 몰라서군민들의 위한 소통의 공간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저는 장수군민은 아니지만,관광을 목적으로 여러번 장수를 찾았던 관광객입니다장수군청 관계자분께 큰 도움을받고,장수군민께도 큰 빚을 졌습니다.대처가 조금만 더 늦어졌다면 어떻게 될 지 몰랐던 위급한 상황에발빠른 대처와 상황판단으로 다행하게도 큰사고없이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감사했던 일을알리고싶고,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글을 쓰게됐습니다.8월5일 목요일 유난히도 덥고, 산발적인 소나기 소식으로 간간히갑자기 빗방울이 내리기도 했던 날씨였습니다몸이 불편하신 어머님과 휴가를 이용해 바람도 쐬어드리고건강도 찾아드리자는 마음에, 제가 찾았던 장수의 기억이 아주 좋았던지라 어머님을 모시고 이번 휴가지를 장수군로 계획하고 제가 보고,느꼈던 아름다운 장수를 어머님께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찾게되었습니다방화동 자연휴양림 근방에 금강샘 발원지 뜬봉샘이 있다는 정보에금강사람 물체험관과 미로공원, 자작나무 힐링숲을 구경하고자 방문하였습니다. 어머님과 트래킹중 무더운 여름날에걸음이 불편하신 어머님이 체력이 떨어지셔서 더이상 진행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되어, 그늘 한쪽에 어머님을 모셔두고,차를 갖고 올테니 꼭 여기서 기다리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차가있는곳으로 이동을하였고, 어머님께 가는길에 군민이 아닌지라 길의 주소와 방향을 정확히 모르던지라 길을 잃게 되었습니다.기다리고계실 어머님이 걱정되어 조급한 마음이 들던차에이름모를 길에 차가 빠져서 움직이질 못하는 상황이되고,산간지역이라 긴급출동 신고 통화음질이 안좋아 소통이 안돼고있는 상황이였습니다...가벼운 산책정도로 생각하고 오후 14:00시경 방문했던지라핸드폰도 식수도 없는 어머님이 무더운날 산속에서 기다리고 계실텐데 떨어진 시간이 30분...1시간...시간이 흐를수록불안한 마음과 걱정된 마음이 두려움으로 바뀌어가고 있었습니다.시간은 오후3시 4시가 되가고, 긴급출동은 오질않고,해는 떨어지고있고 차는 움직이지도않고 여기가 어딘지,눈앞이 캄캄하고 걱정되는마음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에눈물이 나더라구요..핸드폰 바테리도 얼마남지않고 통신도 제대로 터지지않는 곳에서긴급하게 119와 112로 신고전화를 했고, 도움을 부탁드렸습니다구조대는 긴급출동서비스를 부르라는 답이 되돌아오고어머님의 구조를 부탁드린 저는 원활하지않은 통신상황에 전달이제대로 되지않아 절망적인 상황이였습니다112와 금강사랑 물체험관 최학봉해설사님께 어머님을 꼭 좀 찾아주시라 제가 이동할수없는 상황을 알리기까지 통화음질이 안좋아제대로 전달도 못하고, 그저 멜빵바지를 입으셨습니다가 제가 드릴수있는 어머니의 대한 정보였고, 최학봉 해설사님께서 그 깊은 산중턱에어디에 어머님이 계실지 정확히 위치를 모르고 있는 상황에 사방팔방저와같이 걱정되는 마음으로 어머님을 찾으러 헤메시고신무산자락 트래킹길을 다 훑고다니시면서 찾아주셨지만 어머님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해가 지고있으니 차량이 빠진곳의 장소로 갈테니설명해주라는 말씀에도 저는 설명 할 수가없었습니다.. 그저 도로가 없어요..끈어졌다 그말에 이마을 저마을 헤메셔서 도움을주려 어떻게든 제가 사고난 장소에 찾아와주셨습니다.긴급출동이 사고위치를 파악하지 못한채 몇시간이 흐르고 다행이최학봉해설사님이 사고 위치로 어떻게해서 찾아와주셨고긴급출동서비스 기사님께 사고지점을 알려주셨습니다.사고지점에서 구조를 기다리고있던중에 모르는번호로통화가왔고 파프리카농장인데 어머님이 여길 오셨다이오지에 마을도없고 산중턱에 우리농장하나 있는데 여길 어떻게 오셨는지 전화좀해주라는 말을 반복하시게에 전화를 했다하셨습니다다친곳없이 농장에서 보살피고계신다는 통화에 감사한마음과안도감에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오후4시에서 5시사이 산간지역이라 아래 마을보다는 어두워져가는시간이 빠르게 느껴질때쯤 긴급출동 기사님이 사고지점은 견인차가갈 수 없는 오지라서 출동이 불가피하다는 전화를 받고,꼼짝없이 깊은산속에 갇혀있어야되나 막막하던차에다시 파프리카농장주께서 전화가오셔서 사고지점으로 가겠다. 더 이상 시간이 지체되면 위험하다어떻게하든 찾아갈테니 설명을 해보라하셨고 저는 길이 없어요만반복하고있었습니다. 차 문을 꼭 잠구고 기다리고 있으세요혹시 제가 찾으러갈때 해가 떨어져서 당장 차는 어떻게 못해도위험하기 때문에 사람먼저 내려옵시다 좀만 기다리세요제가 트럭을 끌고 찾아가보겠습니다라는 말씀을해주시고그러고 시간이 흐르고 해는 금방이라도 떨어질거같이 무서웠습니다..차에서 구조를 기다리는데 파란봉고가 힘들게 진입했고 도착과 동시에 빠른 상황판단과 대응으로 긴급출동도 못오는곳에본인의 귀한시간과 차량으로 구조를 하러 와주셨습니다차를 빼주시고 마을까지 같이 이동해주셨습니다마을로 내려가는길을보니 여길 어떻게 왔나 싶을정도로 농장주님 아니면 어머님도 저도 큰일났겠구나 싶었습니다...마음깊이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도그감사함을 다 전달 못 할 만큼, 큰도움을 주셨습니다..마을에 대기중이던 경찰관분께 안전하게 인도를해주시고는농장에 가봐야 한다며 그자리를 바로 떠나셔서이름 석자 여쩌보지를 못했습니다농장주님과 해설사님의 도움이 아니였다면큰일이 날뻔한 상황이였습니다나중에 들으니 제가 사고난곳은 산사태로 도로가 유실된 곳이였고그곳은 마을주민아니면 찾아갈 수 없는 곳이다정말 농장주님이 큰 도움 주셨다는 파출소관계자분의 얘길 들었습니다저희 어머님을 안전하게 보호해주시고 경찰관분께 안전하게 모셔주셔서 고개숙여 깊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덕분에 보험사도 출동 파출소 경찰관님도 구조를 못하는 상황에꼼짝없이 언제가 될 지 모르는 구조상황에 처한 제게빠른 상황판단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내주시고홀연히 갈 길 가버리신 잊지못한 장수군민이십니다꼭 좀 찾아주셔서 보이지 않은곳에서 장수군을 찾은 관광객에서장수군이 어떤곳인지 더 알고싶게 해주시고,장수라는 두글자의 이미지가 이렇게 가슴따뜻하게 자리남게 해주신애써주신 최학봉 해설사님과 파프리카 농장주님이 친철한 군민임을알리는 공간이있다면 꼭 알리고 추천드리고싶습니다(농장주님은 이름은 모르고 핸드폰 번호만 알고있습니다ㅠㅠ)물좋고 공기좋은 장수군일뿐만아니라아름다운 경관과 친절한군민. 사람좋은 장수군입니다.여름이면 덕산계곡과가을이면 장안산의 억새와겨울의 장안산을 찾던 저와 제 지인들께 내용을 공유하고장수군의 군민은 아니지만 제가 장수군의 군민과같은 마음으로장수군의 매력을 알리고, 다시 찾고싶은 장수로 홍보 많이 하겠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잊지못할 은혜 입었습니다.장수군과 도움주신 최학봉해설사님, 장수군민 파프리카농장주님의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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