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 시원한 장수에서 무더위 싹~ 날리고, 특별한 추억 쌓아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대원들이 지난 2일부터 장수군에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외과정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장수군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장수군을 적극 홍보하며, 세계 속에 장수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군은 장수 승마레저파크와 와룡자연휴양림을 연계해 특색있는 영외활동을 진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장수 승마레저파크에서는 역사체험관 둘러보기,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고 있으며, 천천면 와룡자연휴양림에서는 치유의 숲에서 트래킹, 명상 체험과 물썰매 타기 등의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장수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대원들을 위해 그동안 실내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장수군의 청정 계곡물을 활용한 물썰매 타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원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준비해왔다.
특히 대원들은 장수군의 시원한 계곡물을 맞으며 타는 썰매를 즐기며 잠시 더위를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청정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장수군의 아름다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장수에서 시원하고 행복하게 활동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잼버리 기간 중인 2일부터 10일까지 영외활동을 위해 1,280명 대원들이 장수군을 방문할 예정이며, 인원수는 상황에 따라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