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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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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리산성지

  • 주소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 구분산성지

소개

영취산(1075.6m)은 백두대간의 준령에 위치한 고봉들 중 하나이다. 바로 서쪽으로 장안산을 마주대하고 있으며 무령고개에서 등산로를 따라 동쪽으로 약 400m 가량 올라가면 영취산 정상부에 다다른다. 영취산 정상부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백두대간의 준령에 자리한 고봉들과 육십령 혹은 중치가 내려다 보이며 멀리 가야산까지도 잘 조망된다. 서쪽으로는 장안산 봉수와 장수읍 일원이 내려다 보이며, 멀리 장수군과 진안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능선과 호남정맥의 준령도 시야에 들어온다. 남쪽으로는 천왕봉까지 이어진 백두대간의 준령과 경남 함양군 일원까지도 눈에 들어온다.
북쪽으로는 장계지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수락봉 봉수, 깃대봉 봉수가 시야에 들어온다.영취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크기 40~50cm의 할석을 이용하여 석축을 쌓았다. 현재는 서쪽을 제외한 모든 방향이 구조를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내렸다. 먼저 동쪽은 거의 무너져 엄청난 양의 석재가 경사면을 따라 무너져 내렸다. 무너진 석재의 일부는 등산객들에 의해 계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서쪽은 어느정도 형태를 유지하고 잇는 석축이 군데군데 남아있으며, 다듬지 않은 할석을 이용하여 조잡하게 쌓은 석벽이 5~6단 정도 남아있고, 잔존높이는 102cm이다 .
남쪽과 북쪽은 등산로로 인하여 대부분 경사면을 따라 무너졌다. 정상부를 중심으로 무너져 내린 석축의 둘레는 187.5m이다. 영취산의 정상부는 비교적 평탄한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측량용 표석과 백두대간 안내판, 그리고 영취산 표지 말목이 설치되어 있다. 자연적 유실로 인하여 자연 암반층이 곳곳에 드러나 보이며, 잡목과 낙엽이 두껍게 쌓여있다. 평탄한 지형을 이루는 정상부는 남북길이 18.7m, 동서폭 6.5m이다 .전체적으로 석축이 무너져있는 양상이어서 축성기법이나 석축과 관련된 여러가지 속성은 파악하기 어려웠다. 정상부 남쪽에는 봉화와 관련된 것으로 여겨지는 원형의 석렬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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