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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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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부김해김씨지려 사진

효부김해김씨지려

  • 주소 장수군 번암면 노단리 1154-7
  • 시대1995년

소개

효부 김해김씨는 문민공 탁영의 후손인 기주의 딸로 장병술의 처가 되었다. 충숙공 연우는 빛나는 선조이시고 선비 호택은 시아버지다. 부인은 천품이 조용하여 여자가 지켜야 할 도리를 보통사람보다 뛰어나게 알아서 행동하니 향리에서 좋은 평판이 있었다. 나이 16세에 시집와서 시부모님께 효성을 다하고 지성으로 모셨다.
시모가 중환으로 백약이 무효일 때 허벅지 살을 베어 다려 드려서 회생하여 천수를 누렸으나 정신이 혼미하여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데다 문 밖으로 나가 방황하시니 부인께서는 밤낮을 가지리 않고 시모님을 모셨으며, 대소변이 묻은 옷을 항시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혔음은 물론 십여년을 하루같이 지성으로 모셨다. 만고에 드문 출천의 효행에 유림에서도 경자년 2월에 효부로 포양하였고 성균관에서는 비각을 세우라는 특별한 은전이 있어 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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