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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왕의 무덤을 조성하다

백제권으로 인식되었던 장수지역에 가야가 화려함을 수놓았다.
가야는 문헌기록이 얼마 남지 않아 수수께끼 왕국으로 불리며 많은 무덤을 남겼으며 가야사는 무덤의 역사라 칭한다.
장수이역에도 국가사적인 동촌리 무덤떼(고분군)을 비롯하여 9개의 무덤떼에 240기의 중,대형 무덤이 자리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가야계 무덤축조방법을 따르지만 봉분의 경계를 호석으로 두르지 않고 생토를 정지한 후 되파는 형식은 영남지방과 차별성을 둔다.

장수 동촌리 무덤떼

장수군 장수읍 동촌리 산26-1번지 위치보기

장수읍 동촌리 산26-1번지 일원으로 마봉산(馬峰山 723.9m)자락에 위치한다.
동촌리 무덤떼에는 총83기의 중대형 무덤들이 자리하며 총 6차례의 발굴조사 결과 가야문화권 최초로 편자가 출토되었으며 둥근고리자루칼, 은제이식, 성시구등의 중요유물이 출토되었다.
장수군 최초로 사적 제 552호(2019.10.1)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장수 백화산 무덤떼

장수군 장계면 삼봉리 산109번지 위치보기

장계면 삼봉리 산109번지 일원으로 백화산(白華山, 850.9m) 북서쪽 산줄기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삼봉리 무덤떼는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128호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백화산 무덤떼는 기존 삼봉리 고분군, 호덕리고분군, 장계리 고분군을 통칭하는 무덤떼로 총124기의 중대형 무덤들이 있다.
백 두대간 서쪽에서 확인된 가장 큰 규모의 무덤떼로 꺽쇠 등 수장층 무덤으로 입증할 만한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장수 삼고리 무덤떼

장수군 천천면 삼고리 삼장마을 위치보기

장수군 천천면 삼고리 삼장마을 뒷산에 자리한 삼고리 무덤떼는 백제권역으로 인식되었던 장수지역에 최초로 가야문화(1993년, 군산대박물관 지표조사)를 알린 중요유적이다.
특히 횡병, 삼족토기 등 백제를 대표하는 토기와 인도산으로 추정되고 있는 채색옥 등이 출토되어 당시의 교류사의 핵심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장수 노하리 무덤떼

장수군 장수읍 노하리 22-10번지 위치보기

장수군 장수읍 노하리 22-10번지 일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봉황산(鳳凰山, 863m)줄기의 북동쪽 끝자락에 분포되어 있다.
백제양식, 가야양식(금관가야, 소가야, 대가야)등 토기가 출토되어 주변세력과 활발한 교류가 있었음을 알려준다.
또한 마한의 분구묘적 무덤양식이 확인되어 장수지역 가야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유적으로 알려져 있다.

화양리 고총

장수군 장계면 삼봉리 산109번지 위치보기

계남면 화양리 남평마을 회관 동북쪽으로 알봉이라 불리는 직경30m 이상의 큰 봉우리가 있다.
2017년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에서 전파를 이용한 물리탐사를 통해 석재 인공시설물이 확인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마을주민의 알봉보호로 더 이상의 학술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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