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열비
- 주소 장수군 계남면 화음리 935-4번지
- 종목지방문화유산자료 제40호
- 수량 및 면적1기
- 소유자(소유단체)장수군
- 분류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 지정(등록일)1984.04.01
- 관리자(관리)장수군
소개
이 비석은 임진왜란 당시 열녀(烈女)인 해주오씨(海州吳氏)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오씨는 양사순(梁思舜)의 아내로 조선 선조 25년 (1592)임진왜란(壬辰倭亂)때 집에 왜병(倭兵)이 침입(侵入)하여 방에서 배를 짜고 있던 오씨(吳氏) 부인의 가슴을 만지며 희롱하였다. 이에 오씨는 왜병(倭兵)이 만진 젖가슴을 부엌칼로 잘라내어 오병에게 던져 자결하였다. 이 같은 오씨(吳氏) 부인(婦人)의 열행(烈行)을 동리(洞里)에 열여(烈女)의 기상을 심은 것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수열(樹烈)이라 하고 비석의 이름을 수열평(樹烈坪). 비문은 선조 임금의 손자인 낭선군 (朗善君)가 撰한 (글을 지움) 것이다.
(참고 문헌: 장수지방 금석문화 / 문화원/1999년 / )
(참고 문헌: 장수지방 금석문화 / 문화원/1999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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