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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계곡(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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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한 채용기준을 바랍니다

작성자: 김**

작성일: 2019.02.06

조회수: 165

자연이 좋아 장수군으로 귀농하여 계북면에 거주한지 5년차 되고 있습니다. 살아보니 농사만으로는 생활이 되지 않아 조금이나마 보태고자 산불감시원 신청서류를 2018.11월부터 두 차례 면사무소에 접수하였으나 계속해서 불합격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시험을 보고 채용되는 것보다도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채용조건에 대한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선발시 우대 조건이 있는데 처음부터 경력이 있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도대체 나이 제한은 몇 세입니까? 일하시는 분들 중에 연세가 많으신 분이 대다수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존에 일하던 분들이 포기하거나 돌아가시기 전에는 신규로 신청하는 사람들은 들어갈 자리가 없는 것으로 산불감시원은 정년도 없나요. 도대체 몇 세가 정년입니까?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대처능력이 있을까요? 다음 채용조건에 3일 이상의 산불전문교육 이수자 또는 산불감시원으로 1년 이상 근무한 유경험자는 선발 시 우대라고 했는데 기존에 산불감시를 했던 분들을 채용하기 위한 하나의 편파적인 특혜라고 생각되며 어차피 산불감시원으로 채용되면 군에서 산불관련교육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산불감시가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것도 아닌데 선발도 하기 전에 이런 식으로 조건을 붙이면 신규로 신청하는 사람들은 평생 신청서를 내도 일을 할 수가 없다고 생각되니 무늬만 채용공고지 공정성이 없는 탁상행정으로 보입니다. 장수군에 묻습니다. 그리고 부탁합니다. 근로자 채용시 공평한 기준이 있습니까? 없다면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만들어서 채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