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료서비스관련하여 요청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어머니가 암투병중이신데 거동이 힘들고 

식사를 잘 못하셔서 집에서 수액을 맞게 하고 싶은데 제 지식선에서 알아본바 현재 방법이 없습니다 

병원에 갈수만 있다면야 문제가 없겠지만

통증이 너무 심해 거동이 힘든 사람은 

가정 간호서비스가 꼭 필요합니다 

장수에는 한방적으로 침을 놓고 추가약을 처방하는

가정방문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양수액은 처방할수 없다고 합니다 

전북에 등록된 가정간호서비스가(영양수액을 맞을수있는) 되는 전주에 있는병원을 알아보니 

1.장수라서 멀어서 못간다 (ㅎㅅㄹ요양병원)

2.자기병원진료고객만 해당이 된다.(ㄷㅈㅇ병원)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부분은 장수군의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인것 같습니다. 이런 상태의 환자가 더 어렵고 절실한 상황입니다.도심병원과  협약을 맺던지 장수군의료원의 역할을 확충하던지 적어도 영양 수액정도는 집에서 맞을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개선해 주십시오.부탁드립니다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민원인께서 말씀하신 내용의 요지는 장수군에 거동이 불편하여 보건의료원에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가정에서 영양수액 처치를 받을 수 있게 가정간호서비스 요청에 관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보건의료원에서는 영양수액 뿐 아니라 모든 주사 처치에 대하여 담당의사 진료 및 환자 상태 확인 후 원내 투여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액 투여 중 수액 줄 분리(빠짐), 막힘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근접관찰을 요하며, 수액이 투여되는 최소 2~4시간 동안 가정간호 인력지원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또한 최근 본원주사실에서 영양제 투여 중 쇼크를 일으키는 응급상황도 발생한 적이 있는바 응급처치가 가능한 응급실이 있는 보건의료원에서 수액 투여가 더욱 안전하다고 판단됩니다.

더욱이 통증이 심하다면 본원에 내원하셔서 전문의 진료 후 통증 조절 및 영양수액 처방을 받으시길 권유 드립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 부탁드리며, 궁금하신 사항은 의료지원과 진료팀 (☎063-350-1564)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참고사항

- 가정전문간호사

[의료법 제78조 제2항] 가정전문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령으로정하는 전문간호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대학원 전문간호사 과정) 또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해당 분야 전문간호사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실시하는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의 자격 인정(전문간호사 자격시험 합격)을 받아야 한다.

-전라북도내 가정간호 실시기관 안내

대자인병원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견훤로 390, (우아동3가)

부안성모병원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오정2길 24

의료법인 백상의료재단 가족사랑요양병원 : 전라북도 김제시 하동1길 13,(하동)

의료법인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 :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로 149,(조촌동)

의료법인 석천재단 고창병원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화신1길 9,

재단법인 아산사회복지재단 정읍아산병원 : 전라북도 정읍시 충정로 606-22,(용계동)

전라북도 군산의료원 : 전라북도 군산시 의료원로 27, (지곡동, 군산의료원)

효사랑가족요양병원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용머리로 77, (효자동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