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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계남면

장안산 군립공원

장수군 계남면 장안리 산 116-3(정상주소)

장안산 군립공원
  • 지소골 : 장수군 계남면 장안리 산56-10(등산로 주소)
  • 괴목동 : 장수군 계남면 장안산로 555-6(등산로 주소)
해발1,237m의 군립공원 장안산은 백두대간의 기운을 충청도와 전라도에 전하는 호남의 종산이다. 여름에는 피서지, 가을에는 억새와 단풍으로 유명한데 이 일대의 계곡과 숲의 경관이 뛰어나 1986년 장수군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장안산 동쪽 능선에는 광활한 억새밭이 펼쳐 있어 가을이면 산 능선 전체가 억새로 뒤덮인다. 높이 1,237m의 군립공원 장안산은 무룡궁이란 곳이 있어 금강과 섬진강의 가장 먼 분수지이다. 무룡이란 용이 춤을 춘다는 말로 이재에서 장안산으로 향하는 기세가 마치 용이 하늘로 오르는 기상으로 그 형상을 본떠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한다. 이곳 산마루 입수지는 샘이 있어 천지수라 하며 산 좌,우편에는 옥지수라는 샘이 있다. 장안산 산봉을 일명 금봉이라고 하는데 장계면 무룡고개, 계남면 괴목, 번암면 지지, 덕산계곡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으며 가을단풍과 억새밭 터널 자연의 신비가 아름다운 산이며 정상에서는 지리산, 마이산, 금강, 섬진강 줄기 등이 아름답게 펼쳐져 가슴을 후련하게 한다.

침령산성

계남면 침곡리 산73-2

침령산성
이 산성은 백제 말에 신라와의 전투를 위해 쌓은 전방기지로 추정되는 것으로서 오랜 세월이 흘러 성벽의 많은 부분이 붕괴된 상태이다. 『문헌비고』에 의하면 이미 폐성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산성은 두 봉우리와 그 중간부를 감싼 석성으로서 둘레는 500m 정도이다. 수구가 있는 동남쪽은 60m에 걸쳐 7.7m 정도의 석축이 남아 있으며, 드물게 수구 석벽에 암거까지 설치된 곳도 있다. 또한 남쪽 동·서 양단 모서리 부분에는 폭 4m 내외의 돌출된 대지가 설치되어 있어 치(雉)와 같은 시설로 추정되고 있다.

장안문화예술촌

계남면 장안산로 315-5

장안문화예술촌
장안산 아래 한적한 시골 분위기 풍기는 곳에 우리 전통문화, 예술을 지키고 들꽃처럼 꽃피워 그 향기를 전하는 9명이 모여 만들어진 장안문화예술촌이 있다. 이곳은 작가와 같이하는 예술체험활동, 농촌과 함께하는 문화활동, 참다운 우리문화를 위한 창작활동, 우리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정신활동에 목표를 두고 운영되고 있다. 개인의 창작활동과 더불어 지역민을 위한 활동으로 먹빛찾기 행사와 도깨비축제 도농교환학습을 진행하며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 운영하여 이를 통한 지역문화와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목공예, 도예, 천연염색, 문방사우 등이 있다.

흥학당

계남면 유천길 40-1

흥학당
조선조 선조 30년(1597) 당시 이 지방에 살고 있던 연안유씨, 충주박씨, 전주최씨, 전주박씨, 동래정씨, 금계한씨, 안흥서문씨, 청주한씨 등 11 성씨가 모여 자녀교육을 위해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뒤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일제시대에는 이 건물이 계남면사 무소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지금의 계남초등학교의 전신인 계남보통학교가 이 곳에서 개교 하였는데, 이 때에는 학교의 교사로 이용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사학으로서는 전국적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수열비

계남면 화음리 935-4

수열비
임진왜란 당시 열녀인 해주 오씨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으로 계남면 소재지에서 수열마을로 가다보면 마을 입구에 있다. 최근에 정면, 측면 모두 1칸으로 된 비각이 세워졌으며, 그 안에 전면에는 '수열평'이라 음각하고 후면에는 '세임진위양사순천오씨열행립'이라 음각된 비석이 세워져 있다. 조선 선조 30년(1579) 정유재란 때 양사순의 집에 왜병이 침입하여 방에서 삼베를 짜고 있는 양씨의 처 해주 오씨의 유방을 강제로 만지며 놀아나자 격분한 오씨는 더러운 왜병들이 만진 유방을 부엌에 들어가 식도로 잘라내어 왜병 앞에 던지며 '더러운 놈들이 만진 이 유방을 가지고 가라'고 고함을 쳐 왜병을 대문 밖으로 내쫓고 자결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해주 오씨의 열행이 그 마을에 열을 심었다 하여 마을 이름을 수열이라 불렀다고 하며, 지금도 이 곳을 수열평이라 부르고 있다.

화산사

계남면 화산길 24-21

화산사
화산사는 사람들의 절의와 우국충절을 보인 선현들을 선양하고자 전국 각처 유림의 호응을 얻어 1961년 창건되었다. 이 사우는 화산마을에서 남쪽으로 약 300m정도 떨어진 능선의 서쪽 사면에 있다. 진덕문을 들어서면 정면 4칸, 측면 2칸 맞배지붕으로 된 화산사가 있다. 이 화산사에는 파은 박수기, 문간공 눌재 박상, 충암 김정, 안재 박지견, 문충공 사암 박순, 육류정 박지효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침령산성 집수정

계남면 침곡리 1090-1

침령산성 집수정
장수군을 대표하는 고대산성의 하나인 침령산성은 동서를 잇는 교통로 상에 자리한 방아재의 남쪽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침령산성의 발굴조사 결과 정상부에 지금도 물이 솟는 우물지가 있다. 평면형태가 원형으로 직경이 13미터나 되는 대형 우물지로 둘레를 석축으로 쌓았고 바닥은 판석으로 마감했다. 주변에 기둥 구멍이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지붕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침령산성 내에 이 대형 우물지 외에도 크키가 비슷하거나 큰 것으로 추정되는 우물지(집수정)가 2개소 더 확인되었다. 이 대형 우물지에는 도르래, 철제 열쇠 등 1,000점 이상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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